최강욱 , 조국 아들 인턴했다고 강력 , 서면답해

2020-01-22     권오성 기자
최강욱

최강욱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은 조국 전 장관 아들이 인턴을 했다고 주장했다. 최 비서관은 "조 전 장관의 아들은 자신이 근무했던 변호사 사무실에서 2011년 7월, 2014년 3월, 2017년 1월부터 2018년 2월 세 차례 인턴을 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의 아들은 인턴 활동 중 서면 작성 보조, 영문 교열 및 번역, 사건기록 열람, 면담, 청소 등의 업무를 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최 비서관은 "검찰권의 전형적인 남용"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자신은 참고인으로 50장 분량을 서면으로 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연재 변호사는 "각종 방송에서 청와대대변인 노릇하더니 청와대비서관으로 겨들어간 최강욱 변호사.'조국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검찰이 기소하려는데 신임 이성윤 중앙지검장이 결재를 안한단다.참 뭣같이 정의로운 나라다."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