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45.0% … 전주 대비 2% 하락

2020-02-03     권오성 기자

[CBCNEWSㅣ씨비씨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5.0%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117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1명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1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4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1주일 전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0%p 내린 45.0%를 보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117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1명이 응답을 완료, 4.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 10%, 무선 70%, 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 80%와 유선전화 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