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코로나19 추경' 추가 본의회

2020-03-20     이수형 기자
사진제공=충청북도의회

[CBC뉴스] 충북도의회가 도의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 신속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추가로 열기로 결정했다.

충북도의회는 국회가 정부의 코로나19 추경 예산안을 확정함에 따라 도 예산에 국비를 반영하기 위한 본회의를 20일 소집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회해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경안 처리 계획이 없었다. 그러나 도의회는 긴급 추경 편성으로 신속한 집행이 요구된다고 판단해 추경안 처리를 위한 의사 일정을 따로 진행하기로 했다.

20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의 제안 설명을 듣고 정책복지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진행한다. 이어 23일과 24일 각각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의 코로나19 추경안은 총 1117억원 규모로 세입예산 1003억원, 예비비 조정액 114억원이다.

추경안 주요 내용은 감염병 대응 및 방역 강화, 민생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회복지원, 지역경제 및 상권 살리기 등이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3일 의장단·상암 위원장단 회의를 긴급 소집해 집행기관의 방역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본회의 등 각종 회의 공무원 출석을 최소화하고 의사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