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업계, 각종 콘텐츠 앞세워 블록체인 대중화 이끈다

2020-03-26     강희영 기자

[CBC뉴스] 블록체인 업계가 우수 콘텐츠를 앞세워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자사 SNS 채널에 소개되는 ‘블록체인 이야기’가 연재 1주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두나무는 지난해 3월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신뢰도 높은 고객 소통을 위해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미디엄, 링크드인 등 핵심 채널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특히 블록체인 이야기는 전 세계 다양한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블록체인의 대중 이해도를 높이고 진입장벽 낮추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통과 예술, 의료, 금융, 패션 등 우리 주위 생활 영역에 적용된 블록체인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주요 테크 소식을 모아 전하는 네이버 테크판에 총 16건의 블록체인 이야기가 선정돼 콘텐츠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우리 일상 속 친숙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당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포스텍(POSTECH)과 연세대는 ‘블록체인 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의 블록체인 기술 참여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교내에서 통용되는 가상자산으로 학내 매점이나 식당 결제가 가능하게 만들 방침입니다. 여기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자투표, 증명서 발급, 기부금 관리 등 캠퍼스 생활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포스텍 ‘엔그램’의 경우 학생들이 엔그램을 통해 전문지식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 콘텐츠를 게시하면 다른 학생의 평가에 따라 점수가 쌓입니다. 이 점수는 매달 특정일에 가상자산 ‘뉴런’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우수한 콘텐츠를 많이 게시한 학생과 평가에 적극 나서는 학생들은 더 많은 뉴런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블록체인 기술 적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기술 지원이 블록체인 콘텐츠의 파급력을 높일 것 이라는 견해입니다.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삼성개발자콘퍼런스2019’(SDC2019)에 참석한 부테린은 “삼성 모바일은 블록체인 앱 대중화를 위해 여러 실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우리는 이미 모바일 업무 처리가 익숙하기 때문에 모바일 기반 블록체인 앱의 확장은 블록체인 기술 확산에 핵심 요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행ㅣCBC뉴스= 권오성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