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스페인 방송에서 코로나 19대처 상황 긍지

2020-03-30     정종훈 기자

[CBC뉴스] 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스페인 방송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과 대처 상황을 전했다.

손미나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스페인 방송 출연 영상이 도착했어요. 유튜브 채널 〈손미나〉 찾아오시면 한글 자막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방송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손미나는 스페인 방송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을 정부의 적극적인 확진자 동선확인, 전수조사, 검사 세 가지로 정리해 전달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이 시민정신과 방역에 있어 전세계의 최고 모범케이스라고 감탄하며 부럽다고 입을 모으는 스페인 기자들 덕에 보람있었다. 한국인임이 새삼 자랑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미나는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7년 퇴사 후 여행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5개국어에 능통해 여러나라에서 출연 요청을 받고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