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AR게임 '첫선' … 슈팅게임 등 3종

2020-04-08     권오성 기자

[CBC뉴스] LG유플러스는 8일 5G 서비스 U+AR에 AR 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 캐쥬얼, 1인칭 슈팅게임 등 3종의 AR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AR게임은 웹 기반의 캐쥬얼 게임 1종과 앱 기반의 AR스나이퍼, 워즈오브스톤(Wars of Stone) 2종이 제공되며, 20여편의 신규 AR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해 U+AR앱 이외에 웹 기반의 게임도 선보이면서, 통신사 상관없이 A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웹 게임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휴대폰에서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진행 중인 이벤트에 접속해 AR게임을 즐길 수 있다.

U+AR은 실사 기반의 고화질 입체 스타, 캐릭터 콘텐츠를 360도 각도로 감상 하고, 콘텐츠와 함께 촬영 한 사진, 영상 등을 공유 할 수 있는 서비스에서 금번 게임 테마 추가를 통해 고객들이 AR을 더욱 재미있고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U+AR서비스 런칭 이후 스타·아이돌, 홈트, 3D 캐릭터 등 총 1700여편의 A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AR 콘텐츠 육성과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