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만삭 근황 사진 자필편지 표현

2020-05-07     정종훈 기자

[CBC뉴스] 출산을 앞둔 배우 최지우가 만삭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최지우는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 ‘Star Jiwoo’에 자필 편지와 함께 만삭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원피스에 화관을 착용한 최지우가 환한 미소와 함께 만삭의 몸매를 자랑했다.

최지우는 자필 편지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분들의 가정에 안녕을 기원한다”며 “드디어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면서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지우는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겠다”며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해 12월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출산을 앞두고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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