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찐사랑 영탁생일축하해 , 지하철역 광고판 등장

2020-05-13     정종훈 기자

[CBC뉴스] 가수 영탁의 팬들이 영탁의 생일을 맞아 찐사랑을 보여줘 화제다.

13일 영탁의 생일을 맞아 팬들은 ‘영탁 생일 축하해’ 키워드들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올리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생일을 추가하고 있다.

5월 13일 10시 현재 ‘영탁 생일 축하해’ 키워드는 포털사이트 실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영탁의 팬들은 영탁을 위해 아이돌팬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지하철역 광고판까지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영탁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 광고를 봤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에너지로 노래 부르라는 마음으로 알겠다”며 인증을 하기도 했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의 근황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에는 영탁이 양팔을 이용해 ‘LOVE’를 만든 사진과 ‘미스터트롯 영탁 생일 #언젠가_모두_만나게됩니다 #영탁_38번째_생일축하쓰 #HAPPY_YOUNGTAK_DAY’라는 글을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예천양조는 영탁의 생일에 맞춰 ‘영탁막걸리’라는 이름의 막걸리를 예정보다 하루 먼저 출시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