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청년 창업농 본격 지원한다 … 사후관리도 강화

2020-05-15     이수형 기자
자료사진=본

[CBC뉴스] 전라남도는 청년 창업농 268명을 선발해, 영농정착 지원금과 농지, 후계농 자금 등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농은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인 자다.

도에 따르면 지원자는 총 466명으로 1.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해 '코로나19'로 도 단위 면접이 불가능해 시군별 평가를 실시,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다는 것이다.

선발자는 남자 218명(81.3%), 여자 50명(18.7%)이며, 연령별로는 20대 100명(37.3%), 30대 168명(62.7%)이다.

영농경력별로는 예정자 157명(58.6%), 1년 차 93명(34.7%), 2년 차 14명(5.2%), 3년 차 4명(1.5%)이다.

청년 창업농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금은 바우처 방식의 청년 농업 희망 카드로 지급되며, 경영비나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청년 농업인에게는 교육 이수를 비롯해 전업적 영농유지, 경영 장부 작성, 재해보험과 자조금 가입 등의 의무사항이 부여된다.

또한 농어촌공사를 통해 2㏊ 한도에서 우선으로 농지를 임대받을 수 있고, 연리 2%의 후계농 자금을 5년 거치 10년 상환을 조건으로 3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특히 전라남도는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한 사업 확대를 비롯해 지원금 취지에 맞는 자금 사용 여부 및 의무이행 사항 점검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