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이찬원 진또배기 ‘뽕비료’ 논두렁 라이브

2020-05-28     정종훈 기자

[CBC뉴스] '뽕숭아학당' 이찬원이 '자연 속 초심 뽕 수업'의 배움을 토대로 안방극장에 '종합 뽕 선물세트'를 선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3주 연속 水 예능 전 채널 1위를 수성하며 왕좌로 우뚝 섰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농활 체험학습을 떠나 논두렁에 '뽕비료'를 내렸다.

트롯맨 F4는 농활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밀과 보리가 자라네'를 부르며 청년 농부로의 변신 부스터를 가동했다. 이찬원은 농활대장으로 임명되어 농활을 진두지휘했다. 

버스로 이동중 전국의 모든 농민들을 위한 '뽕 비료 듬뿍 응원송'으로 이찬원은 '보릿고개'를 부르며 우리네 인생에 다시는 '보릿고개'가 오지 않길 기원했다. 

어느새 농활이 진행될 자채방아마을에 도착한 이찬원은 외양간 젖소에게 '소레나데’로 ‘소원을 말해봐’를 바치며 낙농업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어 논두렁 교실로 등교한 트롯맨 F4는 함께 일할 농민들에게 인사를 올린 후, '신토불이'와 '나무꾼'을 부르며 '논두렁 라이브'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모내기에 투입된 트롯맨 F4는 모심기 기준 줄에 맞춰 모를 심었고, 논 밖에서 응원을 보내주는 어머니들에게 애교와 노래를 전했다. 그리고 모심기에 열중이던 트롯맨 F4는 '노동요 플레이'에 나섰던 터. 농민 누나들을 위한 '누나가 딱이야'부터 대풍년을 기원하는 '진또배기'까지 열창하며 농민들의 구슬땀에 응원을 보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