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서 하차, ‘승리호’ 집중

2020-06-05     정종훈 기자

[CBC뉴스] 배우 송중기가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서 하차했다.

5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관계자는 "송중기가 '너와 나의 계절'에 하차한다"라면서 "하반기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는 불가피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하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올여름 개봉하는 영화 '승리호'홍보 일정에 집중할 계획이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화계의 일정이 전체적으로 연기되면서 송중기뿐만 아니라 현재 출연을 확정 지은 다른 배우들 또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너와 나의 계절'은 가수 고 유재하와 고 김현식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송준기는 유재하를 연기할 예정이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