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의료진에 시원한 위로 전해

2020-06-24     정종훈 기자

[CBC뉴스] 25일 방송되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가 방송된다.

임영웅은 실제의 '영웅들'에게 시원한 위로를 전한다.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는 한 신청자는 방호복 마스크를 착용하고 에어컨 선풍기도 마음껏 틀 수 없는 현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임영웅 씨가 에어컨만큼 시원한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며 국민 고음송 '진달래꽃'을 신청했다. 

이에 임영웅은 감성장인의 면모를 잠시 내려놓고 폭발 성대 장착, 신청자의 스트레스를 날려드리기 위해 열창했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스트레스 받는 모든 국민들을 위해 '바가지 깨기'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와는 180도 다른 임영웅의 무대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한껏 높아지고 있다.

 

[진행ㅣCBC뉴스= 권오성 아나운서]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