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연기도전장 , 1분안에 눈물 흘리기 미션 성공

2020-06-24     정종훈 기자

[CBC뉴스] 정동원이 숨겨진 연기 재능을 드러내었다.

정동원은 나태주에게 인생 상담을 요청,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나태주는 정동원에게 1분안에 눈물을 흘려보라고 주문했다. 이어 즉석에서 '1분 안에 눈물 흘리기 미션'에 당당히 성공,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나태주는 '영탁 삼촌과 자신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을 던졌고, 장난기가 발동한 아이들의 영탁이라는 답변에 나태주가 방구석 트레이너로 돌변해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의 눈물 연기때문일까 시청률도 상승해 이날 1부 시청률은 6.7%, 2부는 9.6% (TNMS,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3회 방송 중 가장 높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내의 맛’은 지난 주에 이어 지상파 포함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도 차지 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