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상 아내 이현승 빈틈투성이 조크 , '맞대응'도

2020-07-01     정종훈 기자

[CBC뉴스] 가수 최현상이 아내 이현승이 집안일을 허술하게 한다며 디스하고 나섰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배우자의 죄를 낱낱이 밝히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코너 '부부 공방전 - 너의 죄를 알렸다’에서 최현상이 아내 이현승을 향해 디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최현상이 "아내가 완벽한 여성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내가 집에 들어오면 빈틈투성이다. 집안일을 할 때 특히 허술하다"며 "뒤처리는 내 몫이다"라고 폭로했다.

여기에 이현승의 허술한 집안일 증거 사진까지 공개했다. 침대와 쇼파 아래 기저귀와 젖병이 있는 사진, 설거지한 프라이팬에 고추기름이 남아있는 모습 등을 사진으로 담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맞서 이현승은 "아픈 것을 핑계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남편을 고발한다"며 맞대응에 나섰다.

이현승도 최현상이 침대에 누워 골골대고 있는 모습, 밤늦게 게임하고 있는 모습 등을 증겨영상으로 제출해 최현상은 여성 출연자들의 야유를 받았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