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고맙소’ 900만 뷰를 향해 순항 중

2020-09-13     정종훈 기자

[CBC뉴스] 김호중이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부른 ‘고맙소’가 900만 뷰를 향해 순항 중이다.

해당 영상은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영상으로 13일 19시 기준 김호중의 고맙소는 848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경연 당시 김호중의 인생사가 담겨있는 듯한 가사와 김호중만의 감성과 열창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고맙소’는 차트를 역주행하며 사랑을 받았으며 원곡 가수인 조항조가 “경연을 보면서 울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미스터트롯을 고급스러운 프로로 만들었던 노래.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는 명곡.”, “고맙소는 김호중 님의 인생 이야기네요”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고 의지할 수 없었던 그의 헛헛한 가슴과 외로움을 오직 노래하나에 담아 풀어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등의 댓글들로 감동을 표현했다.

한편 김호중은 서초구의 한 복지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오는 29일 CGV 다면 상영 특별관 스크린 X 개봉을 앞두고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