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의식 회복 못하고 사망, 향년 36세

2020-09-15     정종훈 기자

[CBC뉴스] 배우 오인혜가 14일 향년 36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15일 한 인터넷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오인혜는 발견당시 위독한 상태였으며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14일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의하면 오인혜는 14일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심정지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한편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오인혜는 방송과 영화를 오가며 활동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