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보라색 슈트로 황홀함을, 아리스에 연말 큰 선물

2021-01-08     정종훈 기자

[CBC뉴스]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이브에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가 안방극장에 방송돼 화제가 됐었다.

김호중의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가 캐치온을 통해 공개된 것이다. 김호중이 고맙소를 열창하는 모습은 군 복무를 하기 전 모습을 떠오르게 했다.

지난 8월 팬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면서 노래하는 모습은 팬미팅 현장에서 빛나던 김호중이 아련하게 떠오르게 하는 장면들이었다.

아리스 팬심을 북돋우는 김호중의 열창 무대는 필름이지만 매우 이색적이고 반가웠다고 할 수 있다.

레드와 블루가 혼합된 보라색은 배색 자체가 매우 특별한 색이라고 할 수 있다. 보라색 드레스 코드로 매혹적 분위기를 연출한 김호중은 경계선을 능가하는 듯한 황홀함을 드러냈다.

보라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선 김호중은 관용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줬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생생한 팬미팅 현장과 비하인드스토리, 미공개 무대까지, 알차게 채워진 팬미팅 무비는 현장의 감동을 안방으로 전하기 충분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