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골드 버튼' 언제쯤?

2021-01-14     정종훈 기자

[CBC뉴스] 김호중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23.4만 명으로 인기 채널 중 하나이다. 유튜브애서 구독자 10만이면 실버 버튼을 선물하니 23만은 대단한 숫자라고 할 수 있다.

김호중의 유튜브 채널은 작년 6월에 만들어졌다. 그리고 3개월 만에 구독자 20만을 돌파했으며 현재 23.4만 명에 이르렀다.

군 복무로 군백기를 가지는 동안 업로드 등 유튜브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구독자는 계속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골드 버튼은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이 되는 경우 수여된다. 천만인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는다는 것은 세계 700위 권 내에 든다는 점으로 봤을 때 골드 버튼은 유튜버들의 일반적인 최종 목표다.

2020년 기준으로 이 골드 버튼을 받은 유튜버는 한국 상위 500위 유튜버 안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펭수 도티 등이 골드 버튼의 해당자로 알려져 있다.

김호중 유튜브 채널에서 '김호중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 전 올린 영상의 조회 수가 213만 회에 이르고 있다. 김호중에 대한 그리움이 팬들을 유튜브로 모이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클래식 앨범으로 김호중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각종 시상식 수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중반이면 김호중은 소집해제를 맞이한다.

김호중은 3개월 만에 20만이라는 숫자를 끌어모은 저력이 있다. 마지막에 올린 ‘김호중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영상이 ‘잘 다녀왔습니다”로 바뀌는 순간을 기점으로 골드 버튼, 다이아 버튼으로 향하는 아리스들과 함께하는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