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서울시장 출마 선언…여가부 없애고 결혼부 신설

2021-01-20     정종훈 기자

[CBC뉴스] 허경영 국가혁명당 당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20일 허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수돗물 원료 청평댐으로 이전, 18세부터 150만원 지급, 재산세 폐지, 아파트 분양가 상한선 폐지, 결혼부 신설 등의 5대 공약을 발표했다.

허 대표는 부익부 빈익빈을 없애기위해 “18세부터 국민배당금 150만원을 지급하겠다.”라며 “서울시장 급여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일부와 여가부를 없애고 결혼부를 신설하겠다”라며 “미혼자에게 연애수당을 매월 20만원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결혼수당 1억 원과 주택자금 2억 원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경영 대표는 선거때마다 파격적인 공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