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지난해 음반 판매 남성 솔로 정상 빛나

2021-01-29     정종훈 기자

[CBC뉴스] 김호중이 지난해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남성 솔로 가수에 올랐습니다.

27일 한터차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계한 음반차트 남성 솔로 부문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해 누적 음반 판매량으로 105만5142장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군백기가 무색할 만한 기록으로 그야말로 남성 솔로에서는 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판매량에는 '우리家', 'CLASSIC ALBUM VOL.1: MY FAVORITE ARIAS', 'CLASSIC ALBUM VOL.2: MY FAVORITE SONGS' 앨범 등 작년에 김호중이 발매한 모든 앨범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판매량 백만장은 대다한 기록이라는 것인데요. 작년 일년간 총 판매량이 백만장을 넘긴 솔로 가수로는 김호중 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중적 인기가 보통이 아니라는 반증이자 아리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도 큰 작용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을 포함한 아티스트 중에서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대형 한류스타들에 이어 이름을 함께 올렸습니다.

김호중의 이번 개가는 클래식 앨범에 이어 연초에 들린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민족 최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김호중 팬들은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진행ㅣCBC뉴스 = 조하늘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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