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살해 협박 당해…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

2021-02-25     정종훈 기자

[CBC뉴스]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신원 미상의 인물에게 살해 협박을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입장문을 통해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소속사는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320만 명을 보유한 지연은 지난 17일을 마지막으로 SNS활동을 멈춘 상태이며, 협박을 받은 사실이 보도된 이후 지연의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하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입장문 전문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입니다.현재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즈파크는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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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