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훈련소 입소식 행사 없다’ 입장

2021-02-27     정종훈 기자

[CBC뉴스] 일거수일투족이 여전히 뜨거운 핫이슈인 트바로티 김호중이 4월 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약 3주간 훈련을 받습니다.

김호중은 지난해 9월 10일부터 현재까지 서초구청 사회복지 기관에서 사회 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데요.

사회복무요원은 소집일부터 1년 이내에 기초 군사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병역법 시행령 제107조(군사교육소집 실시) 조항에 따라 김호중은 2021년 4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습니다.

연예인의 훈련소 입소는 대중들에게 큰 관심사이며 스타들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배웅을 나서기도 합니다. 김호중 또한 부득이하게 먼저 복무를 시작했지만 많은 팬을 보유한 스타로 그의 훈련소 입소는 사회적 모범을 보이는 측면에서 큰 사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의 논산훈련소 입소에 대해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이들이 모이는 행사 등은 마련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김호중은 군백기임에도 지난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홈쇼핑 등 광고 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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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