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4일 자택서 별세…향년 61세

2021-03-05     정종훈 기자

[CBC뉴스]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 부국장이 4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5일 SBS 라디오 ‘김태욱의 기분좋은밤’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자 김태욱 아나운서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故 김태욱 아나운서는 1988년 C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를 거쳐 1991년부터 S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는 SBS편성본부 아나운서팀 부국장을 맡아 ‘뉴스와 생활경제’, ‘생방송 투데이’ 등 진행했다.

김태욱 아나운서는 故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졌으며 2009년부터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했다.

고인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빈소도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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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