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다이텍 연구원 슈퍼섬유 등 보호복 사업 확대

2021-03-23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본

[CBC뉴스]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국내 대표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다이텍연구원과 안전 보호용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컴라이프케어와 다이텍연구원은 18일, 다이텍연구원에서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이사와 최진환 다이텍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 전반에 필요로 하는 안전·보호용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한 의료용 및 산업용 방호복, 방염복 등을 제작함으로써 보호복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다이텍연구원은 염색 및 가공 분야에서 첨단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섬유업계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연구 및 기술력을 토대로 신섬유산업 분야인 슈퍼섬유, 친환경섬유, 스마트섬유, 나노섬유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한글과컴퓨터그룹은 드론 전문 스타트업 ‘어썸텍’을 인수했다고 3일 밝히기도 했다.

한컴그룹이 인수한 ‘어썸텍’은 드론 추락 방지 패러슈트/패러글라이더 기술과 드론용 배터리 관리, 특수 목적용 드론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벤처기업 인증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LX사장상 수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창업기업, 대전테크노파크 창업성장캠퍼스 기업, 과학기술정통부 연구소 기업 인증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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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