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수소 공급 위한 수소차 전용 수소 유통기반 시설 구축

2021-03-25     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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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4일 수소공급과 유통과정의 필수 시설인 수소 출하 센터 구축 보조사업을 공고하였다.

수소 출하 센터는 수소 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 후, 수소 전용 특수차량인 ‘튜브트레일러’에 적재하여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총 63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새롭게 발굴된 부생수소 생산지 등에 수소 출하 센터 시설 2개소(개소당 최대 31억 5천만 원 지원) 이상 구축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별 수소 생산기지 등 생산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수소 출하 센터와 같은 유통 인프라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는 것이다. 사업을 통해 신규 부생수소 생산지 등을 발굴하여 수소차 등 모빌리티 전용 수소 출하 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증가하는 수송용 수소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내년에 완공되면 수소 출하 센터 1개소당 수소 승용차 1만 3천 대 분의 공급량인 연간 최대 2천 톤까지 수소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수소 생산 운송 공급 간 전주기 협업 체계 구축, 원가 절감 등 효율적인 수소 유통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소 가격의 경제성을 확보하여 수소충전소에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으며, 나아가 수소차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익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소 공급가격의 경제성 확보 방안, 소유통 운영 체계 효율화 방안, 소 수요처 공급 방안 마련 여부 등의 요소를 위주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수소 출하 센터 구축이 수소차 보급 초기 단계에서 수소 가격의 경제성 확보와 안정적인 수소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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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