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 특금법 대비 시스템 혁신

2021-03-29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본

[CBC뉴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26일부터 특금법 시행 대비 거래소 시스템 혁신을 위한 신규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크게 프론트와 백앤드로 나뉘고, 웹(WEB), 앱(APP), 데이터베이스(DB), 프론트 및 백앤드 개발로 세분화하여 실시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정보인증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거래소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마켓 원화(KRW), 테더(USDT),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후오비토큰(HT) 5개를 보유하고 있고, 총 270여가지의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1년 3월 24일 코인마켓캡 기준 국내 거래소 중 유동성 부문에서 1위(총점 516점)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량 부문에서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후오비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2018년 3월 30일 정식 오픈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2021년 8년 보안 무사고를 달성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로 인정받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특금법 시행을 대비하여, AML 강화, 의심거래 보고 체계, 고객 자산 및 정보관리, 보안 시스템, 새로운 생태계 체인 지원 등 금융 당국 규정에 맞춰 시스템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이에 개발 분야에 뛰어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글로벌 거래소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특금법 도입 이후 제도권 편입을 위한 차별화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후오비 코리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규 개발자분들에게 업계 최고로 대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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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