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사과 “문제 상황 심각하게 받아들여”
2021-03-30 박은철 기자
[CBC뉴스]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가 첫 방송 전부터 일부 출연진의 무대 제작비 관련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과했다.
'킹덤' 측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첫 경연인 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했지만, 범위와 가능 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도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 대한 문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최고의 무대를 위해 아티스트의 창작 부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고 무대 설치에 있어 모든 부분을 명확히 가이드로 제시할 수 없는 점 등은 조심스럽고 고민스럽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작진은 여섯팀과 여섯팀의 소속사와 사전에 긴밀히 대화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집중하고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킹덤'은 첫 경연에서 무대 제작비 상한선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일부 그룹 무대에만 고가의 세트와 소품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한편 '킹덤'은 보이그룹 간 노래와 퍼포먼스 경연 대결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출연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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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