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연내 100여개 국사에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2021-04-08     정종훈 기자
LG유플러스

[CBC뉴스] LG유플러스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안전·보건 체제 확립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원격으로 에너지원을 점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ESG경영의 한 축인 ‘환경’ 부문을 개선하기 위해서이다.

통신국사는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되며, 장애방지와 원활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원격으로 제어된다. LG유플러스는 원격 제어 시스템에 에너지원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 기존에는 확인이 어려웠던 에너지 누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누수 되는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체적인 에너지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연내 100여개 가입자가 집중된 국사에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하고, 내년부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국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시스템을 통해 국사 당 약 5%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사옥 및 IDC의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를 재가동해 전력 사용을 줄이는 방안도 실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전력 절감 노력을 통해 연간 4500만kWH 상당의 전력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ESG 경영을 담보하기 위해 전담 안전/보건 관리조직의 구성과 역할을 확정했다.

한편 지난해 동사는 전자 청구서를 활용해 연간 1054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했고, 4만여대의 친환경 정류기를 도입해 연간 2800만 kWH의 전력 및 CO₂ 배출을 줄인 바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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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