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선한 영향력, 장기기증 인증 글이 불러온 효과
2021-04-14 박현택 기자
[CBC뉴스] 래퍼 스윙스가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3일 스윙스(본명 문지훈)가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알리면서 1000여 명이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스윙스의 장기기증 인증 글 이후,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3일 동안 1000 명 이상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본부는 “평소 대비 무려 600% 늘어난 수치로, 특히 10대 서약자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고 했다.
스윙스는 지난 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혹시나 일찍 가면 꼭 필요한 분은 잘 써달라”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인증하는 글을 올렸다.
스윙스는 본부와의 인터뷰에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언젠가는 꼭 하고 싶었다”며 “SNS에 인증하면 ‘나도 스윙스처럼 서약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해 Mnet '쇼미더미니9'에 출연, TOP4에 오르며 관록의 기량을 뽐냈다. 현재 헬스장과 카페를 운영하는가 하면 수필집 'HEAT'를 발표하며 작가로도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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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