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사과…늦은 시작에 불만 폭주

2021-04-23     박은철 기자
사진제공

[CBC뉴스] 지연 방송에 대해 tvN 드라마 '마우스' 측이 사과했다.

이번 사과는 지난 22일 방송된 '마우스' 15회가 10시30분에 편성됐지만 20분 정도 늦은 10시50분에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tvN은 23일 사과문을 통해 "'마우스' 15부의 후반작업이 지연돼 방송 시작이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최종화까지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우스'의 방송이 지연되는 동안 tvN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내보내며 자막으로 "방송사의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잠시 후에 '마우스'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시청에 불편을 준 점 죄송하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성요한(권화운)의 것이라고 믿었던 살인의 기억들이 실제 자신이 범한 악행이었다는 진실과 마주하는 내용이 그려져 시청자의 관심이 높았지만 방송이 늦게 시작해 불만이 고조됐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