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법적대응 “사안 심각하다고 판단”

2021-04-27     박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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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7일 이현주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여백의 이선호 변호사는 "이현주에 대한 악성 비방글을 작성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A씨에 대해 26일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로 고소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선호 변호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임시로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현주를 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했고 추가로 허위사실을 적시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에 이현주 측은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A씨는 당시 자신을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의 전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이현주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에이프릴이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성형수술을 한 뒤 예뻐진 이현주를 중심으로 그룹을 만들었고, 데뷔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도 이현주가 남자친구랑 놀러 다니기 바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현주가 에이프릴 멤버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처음 이현주가 극단적 시도를 한다고 한 뒤 회사에서 비위를 맞춰주니 자살이 무기인 듯 굴었다"며 "리더인 소민이가 연습 좀 하자고 하면 물병을 집어던졌지만, 회사는 어떻게든 이현주를 안고 가려고 소민이를 탈퇴 시켰다"고 말했다.

A씨는 이와 함께 "네가 지금 어떤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너도 좀 느꼈으면 좋겠다. 또 허위사실 유포하면 네 전 남친들 실명, 이것보다 더 더러운 진실을 계속 밝히겠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한편 이현주는 최근 에이프릴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DSP는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법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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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