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취재]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어떻게 달라졌나?

[CBC뉴스=리플쑈]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입히는 비겁한 악성댓글은 이제 그만! 이제부터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권세진입니다.

지난해 12월 10일 공인인증서가 폐지된 후 여러 기업들이 인증 관련 앱을 공개했고 많은 이들이 다양한 앱을 통해 신원 인증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공인인증서는 현재 '공동인증서'로 남게 됐는데요. 여러분은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어떻게 달라지셨나요?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다양한 인증 관련 앱을 사용한다는 의견이 68%로 가장 많았고, 공동인증서를 주로 사용한다는 의견은 24%, 앱과 공동인증서 모두 사용한다는 의견은 8%로 집계됐습니다.

패스나 카카오 인증서 등의 본인인증 앱을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간편한 인증서 발급 절차와 긴 갱신기간 등을 이유로 앱을 사용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반면, 공동인증서를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보안의 안정성과 넓은 이용범위를 공동인증서의 사용 이유로 들었습니다. 

공인인증서를 대신할 여러가지 본인인증 앱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보안의 강화와 이용범위의 확대 등이 이루어진다면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설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여러분들의 댓영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플쑈의 아나운서 권세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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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세진 아나운서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