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 2021년도 1분기 영업이익 12 억 유로 기록

2021-05-14     권오성 기자
포르쉐

[CBC뉴스] 포르쉐AG가 2021년 1분기 동안 영업이익 12 억 유로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5억 7,200만 유로)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매출은 전년(60억 유로) 대비 28퍼센트 증가한 77억 유로, 이익률은 9.5에서 16.2 퍼센트로 향상되었다.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올해 포르쉐는 실적 측면에서 매우 순조로운 출발을 했고, 2021 회계연도 기준 15퍼센트 이익률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다시 한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전동화, 디지털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가 기존보다 상당히 늘어났기 때문에, 이 같은 기준에 도달하는 것은 훨씬 더 큰 성과일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을 보면 비용 및 매출 구조와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모두 좋은 포지셔닝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포르쉐는 올해 첫 3 개월 동안 전 세계 고객에게 약 72,000 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 퍼센트 성장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총 22,458대 인도된 마칸이었다.

또한,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 911 스포츠카(9,133대)와 비슷한 9,072대 판매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분기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에는, 지난 해 발생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영향도 있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견고한 실적 뒤에는 언제나 강력한 팀이 있다. 포르쉐 직원들의 완벽한 팀워크와 새롭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올해는 타이칸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분기에만 이미 전년도 판매량의 절반에 가까운 타이칸을 인도했다”고 전했다. 특히, “구매 고객의 절반이 포르쉐 차량을 처음 구매하는 신규 고객이라는 사실이 흥미롭고, 타이칸이 포르쉐 팬을 더욱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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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