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의神] 방금 받은 전화, 혹시 이상하지 않으신가요?(feat. 보이스피싱 예방법)

2021-06-02     한성일 기자

[CBC뉴스] 안녕하세요. 설명의신 미스터보드입니다.

오늘은 우리사회를 괴롭히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보이스피싱이란 음성과 문자를 이용한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말합니다. 범죄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볼까요? 2020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2,353억원이나 됩니다.

전년도 피해액 6,720억에 비하면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이 줄었는데요. 다행히, 예방교육으로 65%나 줄었네요.

싸움에서 이기려면 적을 알아야 겠죠? 작년에는 메신저피싱 피해가 10.8%나 늘었습니다. 대출 사기 보이스피싱은 40·50대 남성이, 사칭형 보이스피싱은 50·60대 여성에게 가장피해가 컸습니다.

자, 이제 보이스피싱에 속지 않는 법을 알아볼까요?

보이스피싱의 종류는 많지만 보이스피싱의 기본원리는 단 한가지 입니다. 바로, 당신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나의 어떤 심리를 공략하는지를 알면 잘 속지 않겠죠? 그럼 어떤 유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결제하지도 않은 카드결제 승인문자를 보내고 문의전화를 걸면  현금을 송금하게 하는 카드승인 유형입니다. 혹시, 잘못된 결제정보로 돈을 잃으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의 심리를 이용한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인터넷에서 카드사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문의를 하면 됩니다

다음은 카카오톡이나 네이트온 등 메신저로 가족이나 지인인 척하면서 금전을 요구하는 가족 사칭 형입니다. 가족이나 지인 일이라면 무조건 의심하지 않는 믿음의 심리를 이용합니다.

당황하지 말고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거나 문자로 질문을 해서,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다음은 금융기관 혹은 검찰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여 범죄 혹은 사고에 연루되었다고 겁을 줘서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송금을 하게하는 정부 사칭형 방식입니다.

사법기관 등 정부기관의 지시에 따르고자 하는 국민의 협조의 심리를 이용한 경우입니다. 어느 정부기관도 전화상으로 국민에게 개인정보나 금전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이번에는 낮은 금리를 받도록 도와줄 테니 대환이나 수수료 입금을 요구하는 대출 빙자 방식입니다. '돈줄'이 꽉 막힌 서민의 절박하고 어려운 조급한 심리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입니다.

정식 금융기관은 절대 전화나 문자로 대출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보이스피싱이 걱정된다면 인터넷에서 직접 체험도 하고 피해신고도 받아주는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를 꼭 이용해보세요.

오늘은 보이스피싱을 알아보았습니다. 의심하는 것이 확인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라는 말이 있죠? 꼭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설명의신 미스터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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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성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