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공식입장, 대중들 의심 해소시킬까?

2021-06-02     박은철 기자
사진출처

[CBC뉴스] 배우 한예슬 측이 2일 남자친구의 과거 이력(?)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억측을 자제해달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 보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한예슬 남자친구에 대한 폭로 내용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지난달 23일 가세연 채널을 통해 한예슬에 대한 폭로성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김용호는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한 여배우 H양은 한예슬"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또 21일 방송에서는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비스티 보이즈'라고 말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을 접대하는 호스트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그는 "저한테 한예슬의 남자친구에게 공사 당했다는 여자들의 제보가 쌓이고 있다. 한두명이 아니"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해당 방송 화면 캡처본을 게재하며 "아니 기자님. 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네요. 왜 이런 일들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네"라고 반박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불법 유흥업소 접대부로 일했으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 역시 불법 업소였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제보자의 말을 빌려 그녀의 남자친구가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배우로 데뷔시키려 하면서 회사와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고도 했다.

이렇듯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둘러싸고 각종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녀가 이런 의혹들을 해소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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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