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 껑충, 혼돈 상황서 '달나라 화폐' 현실화?

2021-06-03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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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3일 도지코인이 폭등했다. 코인베이스의 트래이딩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뉴스가 도지 코인을 상승하게 만들었다. 

도지코인이 코인베이스에 상장한다면 그 가치는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지코인은 30%이상 올랐다. 이로써 시총도 껑충 뛰어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도지코인하면 생각나는 것은 테슬라의 머스크이다. 머스크는 지난 SNL에 출연해 도지코인을 언급한 바 있다. 머스크의 도지코인에 대한 언급은 이미 출연전 스크립트를 통해서 노출될 정도로 관심 사항이었다. 

머스크는 그 이후 비트코인보다 도지코인을 선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우주탐사 기업의 달 탐사 계획에 도지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일부 호사가들은 도지코인을 '달나라 화폐'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지난 5월 도지코인에 대해 허슬이라는 단어를 쓰며 사기라는 조크를 하기도 했다.  또 같은 시간에 미래의 화폐라는 말도 했다. 

혼돈을 극대화하는데 머스크의 발언이 영향을 끼친 것이다. 

도지코인 가격은 현재 국내 거래소에서 480KRW이다. 오전 장중에 500KRW를 넘어서기도 했다. 

도지코인의 한달전 국내 가격은 800원대 였다. 비트코인에 대한 일부 희망적인 전망과 함께 도지코인에 대한 뉴스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업비트 등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서도 도지코인은 상위 클래스에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43560000KRW이다. 여전히 횡보장세이지만 일주일 이상 40000000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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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