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팬들과 함께한 헌혈증서 기증 행사 가져...미모만큼 마음도 예뻐

2021-06-12     정종훈 기자
가수

[CBC뉴스]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팬들과 함께 헌혈증서 기증 행사를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11일 홍지윤은 팬카페 '윤짱지구대' 회원들과 함께 강남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찾아 적십자에 헌혈증을 기증했다.

앞서 홍지윤의 팬카페 '윤짱지구대'에서는 헌혈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헌혈로 사랑을 실천한다'라는 취지로 기부를 위한 헌혈증서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를 본 회원들은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을 보내거나 직접 헌혈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헌혈증을 모으는 일에 동참했다. 

5월 한달간 39명의 회원들의 헌혈증서 총 314장이 모였으며, 11일 홍지윤이 이를 대표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를 마친 홍지윤은 바깥에서 마지막까지 대기한 팬들과 훈훈한 분위기 속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홍지윤은 올해 초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했다. 지난 4일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OST 'Love Agai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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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