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 코인 행보 ‘주목’… 빅뱅급 롤러코스터 아찔
[CBC뉴스] 도지코인 등 ‘밈 코인’들의 최근 행보가 이목을 끈다. 코인시장에서 돌풍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밈 코인이란 온라인 상에서 유명세를 탄 콘텐츠를 뜻하는 밈과 암호화폐의 합성어다.
즉, 최근 이슈를 가장 잘 반영한 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밈 코인의 선두주자는 시바견 마크를 가진 ‘도지코인’이다.
도지파더라고 불리는 일론 머스크의 숱한 입방아가 도지코인을 인기 코인으로 만드는 요인이기도 했다. 도지코인의 시가 총액은 14일 코인마켓캡 기준 한화로 47조를 넘는다.
올해 도지코인은 ‘빅뱅급’ 등락을 보여줬다.
업비트 기준 올해 최저가는 51.9원이지만 최대 889원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핫한 코인임을 입증했다. 도지코인은 업비트에서 14일 15시 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은 일론 머스크의 트윗으로 이목을 끌었던 '컴로켓(Cumrocket)'이다. 머스크는 지난 4일 Canada USA Mexico를 트위터에 업로드했다. 이 세단어의 앞글자를 따면 남성의 체액을 상징하는 단어인 CUM으로 일각에서는 머스크의 이같은 노골적인 업로드에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당시 컴로켓은 급등세를 탔다.
코인마켓캡 기준 컴로켓은 한화로 시가총액 약 1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밈 코인들이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타며 투자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밈 코인 투자 시 항상 유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밈 코인이 현 세태를 잘 반영하는 코인이니만큼 등락폭을 상상하기 힘들다는 점이 이유다. 따라서 전체 시장 흐름과 더불어 개별 코인 장세까지 늘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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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