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천' 뚫었지만 안개는 여전… 작은 이슈에도 영향

2021-06-30     권오성 기자
비트코인

[CBC뉴스] 암호화폐 투자자 600만 시대가 도래하면서, 연일 시세에 가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대장주’ 비트코인 시세 움직임을 놓고 많은 이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동향이 큰 흐름 속에서는 시장의 움직임과도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4000만원 전후에서 형성된다. 30일 14시 55분 기준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404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수일간 크고 작은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큰 하락세 이후 시장은 작은 이슈에도 요동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 상황을 빗대어 일각에서는 ‘안갯속’과 같다는 입장이다.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함부로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일부 비트코인 옹호론자들은 여전히 ‘복음’을 전하고 있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운영하고 있는 아크인베스트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인 SEC에 비트코인 ETF 출시를 신청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지분 2만8000주를 인수하며 부채질을 했다.

비트코인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두 이슈 이후 시장은 꿈틀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투자에는 주의를 기울여아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고 신중론을 펴는 이들이 왕왕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잭 도시 트위터 CEO가 다음달 비트코인 관련 토론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잭 도시와 환경문제를 거론하며 비트코인에 ‘딴지’를 놓는 일론 머스크, 이들은 비트코인을 놓고 창과 방패의 한판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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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