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상장피 입장 밝혀… "상장대가로 상장비용 요구하지 않아"
[CBC뉴스] 빗썸 측이 상장피 관련 언론보도에 대한 빗썸의 입장을 밝혔다.
빗썸은 공지사항을 통해서 "빗썸은 상장을 대가로 한 상장 비용을 일체 요구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빗썸은 "언론을 통해 언급된 일명 ‘상장피'는 빗썸의 개발 · 운영비와는 명백히 다릅니다. "라고 상장피는 개발 운영비와 다르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빗썸 측은 "언론에서 흔히 언급되는 ‘상장피'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공식적으로 내려진 바는 없으나, 언급될 때의 논지 및 정황을 고려하여 판단하면 ‘거래소 상장의 조건이 되는 금전 지급'의 의미로 보여지며, 정상적으로 상장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흠결이 있는 코인/토큰을 상장시키기 위한 대가성 금전, 혹은 상장을 담보로 재단에게 수취하는 과도하고 명목 없는 대가성 금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공개된 상장심의 기준에 따라 상장을 진행해왔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상장 결정을 위한 심사에 댓가성 금전 지급 여부가 판단 기준이 된 일이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언론에서 언급된 개발 · 운영비의 경우 빗썸의 프로세스에 따라 상장 심사가 완료되어 이미 상장이 결정된 가상자산에 대해, 재단에게 해당 가상자산을 상장하고 운영하는데 투입되는 서버 증설 및 지갑 관리, 데몬 관리 등을 포함한 인프라 비용 / 인건비용 등 실제 소요되는 금액을 청구한 것이며, 상장 심사 완료 후 재단과 협의를 통해 금액이 결정이 되고, 소요 비용 내역 역시 투명하게 재단에 제공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빗썸 측은 "개발 및 운영비는 상장이 확정된 재단에 대하여 한시적(2020년 7월30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으로 홈페이지에 명시한 내용으로 계약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청구된 금액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계약서와 세금계산서 등을 발행하였고 관련된 세금 또한 모두 성실히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빗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상장을 조건으로 하는 상장 수수료(상장피)를 요구하지 않아 왔으며, 이와 관련한 억측이나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라며 억측이나 비방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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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