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사과...왜 두글자만 유독 크게 했을까?

2021-07-05     박은철 기자
방송

[CBC뉴스] 남혐 논란에 휩싸인 '구해줘 홈즈' 측이 사과했다.

5일 MBC '구해줘 홈즈' 측은 5일 "지난 방송 자막 일부 내용 중 시청자 여러분께 의도치 않게 불편을 끼쳐드린 것과 관련해 제작 과정에서 논란이 될만한 부분이 있는지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는 작은 부분까지 살펴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방송에서는 부산에 사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부산의 매물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덕팀이 찾은 두 번째 매물 '아 유 오베이?' 아파트를 보고는 고개를 숙이며 쓴 웃음을 지었다. 이 장면에서 '못 웃는 한 남자'라는 자막이 쓰였고, 유독 '한 남'이라는 글씨만 부각돼 논란이 일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한남'은 한국 남자의 약자로, 한국 남성들을 얕잡아 일컫는 혐오적 표현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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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