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하수도로 깨끗한 물환경 조성… 정보통신기술 도입

2021-07-07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본

[CBC뉴스] 환경부는 한국판 그린뉴딜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 하수도 사업‘ 대상지 33곳을 선정하고, 하수도 분야 스마트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환경부는 하수처리 전 과정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관측(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관리 등을 도입하여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물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그린뉴딜 분야 중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다.

스마트 하수도 사업은 스마트 하수처리장, 스마트 하수관로(도시침수대응, 하수악취 관리), 하수도 자산관리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기반 계측·제어로 하수처리공정을 최적화하여 안정적으로 하수를 처리하고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2021년에 6곳, 2022년에 7곳 등 총 13곳을 구축한다.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하수관로에 정보통신기술 기반 실시간 수량 관측 및 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5곳의 지자체에 구축한다.

한편 스마트 하수악취 관리사업은 하수관로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하는 사업으로, 2023까지 5곳의 지자체에 구축한다.

환경부는 이번 ’스마트 하수도 사업‘으로 약 2,208개의 일자리와 최적운영을 통한 에너지 절감으로 연간 온실가스(CO2) 6,545톤의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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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