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과 "사규에 따라 책임 묻기로"
2021-07-10 박은철 기자
[CBC뉴스] MBC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관련해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것에 대해 사과 방송을 했다.
MBC는 9일 뉴스데스크에서 “본사 취재진이 윤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을 검증하기 위한 취재 과정에서 취재 윤리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자 신분을 밝히지 않은 취재진 2명을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고 사규에 따라 책임을 묻기로 했다. 피해를 본 승용차 주인과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전 총장 대선캠프는 1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MBC 양모 기자 등 취재진 2명과 책임자 1명을 공무원자격사칭·강요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양 기자 등은 윤 전 총장 부인 김씨의 박사 논문 지도 교수 소재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기자 신분을 숨기고 경찰관을 사칭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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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