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오디션 음악 영재’ 메이다니, 거미와 마주한 후 끝내 ‘눈물’

2021-07-29     박현택 기자
사진제공

[CBC뉴스] ‘새가수’가 레전드 가수 이장희와 함께 ‘전무후무’한 울릉도 현지 오디션으로 고품격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29일 방송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3회에서는 울릉도 현지에서 1라운드 경연에 나서는 ‘이장희 조’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첫 회 ‘최백호 조’ 로커 오현우, 2회 ‘정수라 조’의 싱어송라이터 이민재가 ‘음악 천재’로 폭풍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 3회에서는 어떤 ‘우승 후보’가 나타나 ‘새가수’에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이 공개한 3회 예고편에는 울릉도의 푸르른 산간을 배경으로 한 ‘이장희 조’ 참가자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전드 이장희 앞에서 높은음자리의 ‘저 바다에 누워’를 독특한 보이스로 재해석해 부르는 참가자부터, 청아한 휘파람 소리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한 참가자가 또 한번의 역대급 무대를 기대케 했다. 나아가 이장희가 기립 박수를 보낸 참가자도 있다고 알려져서 새로운 우승 후보가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오디션 음악 영재’로 유명한 메이다니도 깜짝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메이다니는 2001년 박진영이 참여한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발굴된 가수로,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을 거친 실력파 가수다. 그는 ‘새가수’ 심사위원 앞에 서자마자, ‘전 소속사 선배’인 거미와 마주하는 상황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다, 끝내 눈물을 글썽인다.

과연 또 한번의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참가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3회는 29일(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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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