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의선 회장 장남, 음주운전 사고 … 현대차 측 “사측 입장 없어”

2021-08-12     권오성 기자
현대자동차

[CBC뉴스] 12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장남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검찰 측은 음주운전 혐의로 정모씨에 대해 10일 약식기소했다고 전했다. 당시 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4%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약식기소로 정씨는 벌금형이 내려졌다고 한다.

이번 사고로 인해 정씨 차량 운전석 쪽 등 차량 일부가 파손됐으며 해당 차량은 정 회장 소유의 차량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회장은 당시 국내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자동차 측은 CBC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음주운전 사고는) 개인적인 부분이고 아직까지 특별히 사측 입장은 없다”고 말해 아직까지는 회사 차원의 대응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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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