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자여행허가제도 시행 앞두고 제반 준비상황 점검

2021-08-12     심우일 기자
사진설명:박범계

[CBC뉴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11일 ‘대한민국 전자여행허가센터(K-ETA,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Center,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위치)’를 방문해  금년 9월 1일 전자여행허가(K-ETA)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제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전자여행허가(K-ETA)는 미국의 이스타(ESTA) 제도와 같이 우리나라에 무사증으로 입국이 가능했던 국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출발 전에 미리 전자여행허가(K-ETA)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개인 및 여행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여행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사전여행허가제도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선진화된 국경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유럽연합(EU)도 내년부터 도입예정이라고 한다.

박범계 장관은 우리나라가 국경관리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자여행허가(ETA) 제도를 세계 5번째로 도입하게 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했다. 

또 무비자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외국 기업인들이 코로나19 상황으로 비자 발급을 위해 원격지의 재외공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고 '기업인 등 우선입국대상자'를 전자여행허가(K-ETA) 대상에 포함하는 적극행정을 한 부분에 대해 격려했다.  

한편 박 장관은 '기업인 등 우선입국대상자' 제도를 통해 외국기업인을 초청한 경험이 있는 국내 기업인과 자국민들을 상대로 자발적으로 전자여행허가(K-ETA) 홍보를 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갑자기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각국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높아지고, 국내 감염 상황 등이 호전되면 외교부, 방역당국과 함께 순차적으로 무사증입국 잠정 정지를 해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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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