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V 컬러링 공동 서비스 이후 최초 공동 마케팅 캠페인

2021-08-18     심우일 기자
통신

[CBC뉴스]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를 비롯한 통신 3사는 통신 3사는 V 컬러링 3사 공동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8월 17일부터 3사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SKT가 작년 9월 V 컬러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KT는 올해 1월, LGU+가 5월에 V 컬러링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이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V 컬러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V 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전화 연결 시 특정 음악이나 소리를 제공하는 ‘통화 연결음(컬러링)’에서 짧은 영상 콘텐츠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일보 한 개념이다. 

현재 V 컬러링 앱(App.)에서 아이돌, 인기 연예인 및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6,000여종의 유·무료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를 활용할 수도 있다. 

최근 ‘싱어게인’의 V 컬러링 단독 콘텐츠가 공개되어 인기이며 악뮤, 이수근이 참여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V 컬러링의 가입자는 170만명 수준이고, 콘텐츠 누적 뷰 3억 1천만 건 등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길은지의 V 컬러링 댄스 영상은 V 컬러링 콘텐츠로도 제공되어 고객들이 자신만의 V 컬러링 영상으로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을 V 컬러링으로 설정할 경우, 추첨을 통해서 갤럭시Z플립3, 애플워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8/17~ 9/16, V 컬러링 앱에서 응모)도 진행된다고 한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