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해명 “추모의 의미 담은 것”
2021-08-28 박은철 기자
[CBC뉴스] MBC '심야괴담회'가 씨랜드 화재 사건을 소재로 삼아 논란에 휩싸이자 참사가 가진 사회적 의미를 환기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해명했다.
'심야괴담회' 측은 27일 "사회적 참사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추모의 의미를 담은 내용의 방송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보를 주신 분 역시 씨랜드 화재 참사가 잊히는 게 안타까워서 제보를 주신 거였다. 그분이 자제분들과 현장을 다시 방문해 추모를 하기도 했다. 또 그 곳이 추모공원으로 만들어질 계획인데 일정이 늦어지니 빨리 건립돼 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내용도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심야괴담회'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씨랜드 참사'라고 불리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를 다뤄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씨랜드 참사는 지난 1999년 6월 경기 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유치원생 19명을 포함해 23명이 숨진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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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