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영화제 개막, 1일부터 11일까지…전종서 출연작품 수상할까?
2021-09-01 박현택 기자
[CBC뉴스] 제78회 베니스 영화제가 개막한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 최초 심사위원장을 맡은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이탈리아 베니스의 리도 섬에서 1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2일 새벽) 개막한다.
경쟁 부문에는 21편의 영화가 초청된 가운데, 개막작으로는 스페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패러렐 마더스(Parallel Mothers)'를 선보인다.
특히 배우 전종서가 출연한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주연작인 '모나 리자 앤드 블러드 문'이 경쟁 부문에 초청돼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신작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은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비범하면서도 위험한 힘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면서 겪는 이야기다.
다만 올해를 비롯해 한국영화는 9년째 경쟁 부문에 초청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영화는 2012년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황금사자장을 수상한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편 제78회 베니스 영화제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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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