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공식입장, "다섯 멤버 확진...증상은 경미한 수준"

2021-09-02     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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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다섯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엔하이픈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엔하이픈은 촬영 현장 인원 확진에 따라 지난 26일(목)부터 선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27일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됐다. 격리 중 제이크가 오는 29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여 관할 보건소에 보고 후 먼저 PCR 검사를 진행했고, 30일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 “정원, 희승, 제이, 성훈도 30일부터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 PCR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았다”며 “확진된 멤버 모두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 배정, 이동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현재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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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